나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현지시간 1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3.02포인트, 1.14% 오른 16,274.9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장중·종가를 모두 포함해 사상 최고치입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2021년 11월 19일 이후 2년 3개월 만인 지난달 29일 16,091.92를 하루 만에 넘어섰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일 대비 0.80% 상승한 5,137.08에 마감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5,100선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23% 오른 39,087.38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도 인공지능(AI)·반도체 업종의 추가 랠리 장이 펼쳐지면서 지수 전반에 탄탄한 상승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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