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미래 가득한 곳"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월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SNS에 미래가 가득한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시 을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동탄2신도시가 있는 화성 지역구가 분구되면 주민 평균 연령이 낮아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미래 공약을 펼치기 좋은 공간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화성을이 지역구인 같은 당 소속 이원욱 의원은 동탄2신도시 분구로 신설된 화성정에서 4선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모레(4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