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병원 이용 민간인 12명 늘어...누적 98명

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12일째인 오늘(2일) 정오까지 국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어제보다 12명 늘어난 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별 민간인 진료 누적 집계 현황을 보면 국군수도병원 49명, 국군대전병원 21명, 국군양주병원 4명, 국군포천병원 3명, 국군춘천병원 3명, 국군서울지구병원 7명 등입니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달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해오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