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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이상 출생아, 5년 새 40% 급감...10만 명 붕괴

2024.03.03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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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이상 출생아 수가 최근 5년 새 40% 급감하며 10만 명대가 무너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둘째 이상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만 2,448명 줄어든 9만 1,700명으로 사상 처음 10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2018년 15만 3,656명에서 5년 만에 40%나 줄어든 규모입니다.

같은 기간 첫째 출생아 감소 폭 20%의 두 배에 달합니다.

2000년 33만 6천 명이었던 둘째 이상 출생아 수는 2004년 처음 첫째 출생아 수에 추월당한 뒤 해마다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현실 육아를 경험한 뒤 둘째 출산을 포기하는 현상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결혼 나이가 늦어지면서 출산 연령이 올라간 점도 둘째 이상 출생아가 줄어든 이유로 꼽혔습니다.

지난해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3.6세, 둘째 출생아의 경우 34.4세로 해마다 올라가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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