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내일(4일)부터 나흘 동안 비례대표 후보를 접수합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여성과 청년 등 낮은 정치 신인 비율을 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힌 만큼, 관련 구상이 반영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국민의미래는 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유일준 변호사를, 공관위원에 전종학 변리사, 전혜진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부회장을 임명했습니다,
세 명 모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을 겸직하고 있어서, 비례대표 후보 공천 과정에서 여당 지도부와 의견을 교환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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