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취임 이후 첫 영입 인재로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 김범준 전 부산대 특임교수를 발탁했습니다.
김 전 교수는 개혁신당이 거대 양당의 부패를 막는 소금의 역할을 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할 거라며 경남 거제에 출마해 PK 지역에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6년 신한국당 공채 1기로 정계에 입문한 김 전 교수는 여의도연구원 정책기획위원과 거제정책연구소장 등을 지냈고 최근 거제시 선거구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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