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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전원 지원 위한 긴급 의료상황실 운영

2024.03.04 오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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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진료 차질이 길어지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병원 간 응급환자 전원을 지원하는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중수본은 병원 간 전원 수요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원 컨트롤타워인 긴급상황실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실에서 진료 중인 환자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진이 직접 긴급상황실에 전원 지원을 요청하면, 긴급상황실에서 중증도와 병원 현황 등을 고려해 병원을 선정하게 됩니다.


중수본은 다른 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응급환자를 긴급상황실에서 전원 요청 받아 진료할 경우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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