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된 김포-서울 간 8600A번 광역버스가 오늘 개통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8600A번 버스를 타고 김포골드라인으로 환승하며 출근길 교통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오늘 개통된 광역버스는 민생 토론회에서 노선인 G6003A번과 함께 김포골드라인 혼잡 감소 대책으로 제시된 버스로 개학 시기에 맞춰 투입됐습니다.
강 위원장은 기존 버스에 비해 수송 능력이 1.6배 향상된 2층 전기버스도 이번 달 중 광역버스 노선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6월부터 열차를 5편성으로 늘려 간격을 2분 30초로 줄일 것을 당부하면서 버스 전용차로 도입과 광역버스 확대도 주문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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