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배제된 친문계 좌장 4선 홍영표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번 공천을 두고 이재명 사당화 과정이라며 이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설훈 의원을 비롯해 탈당한 민주당 의원들과 연대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영표 / 무소속 의원]
이번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입니다. 어떠한 비판도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가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입니다.
(설훈 의원과 꾸리는 민주연대 출범 시기와 현재까지 논의된 사항은 어디까지인가요?) 어제도 몇 명이 만났고요. 이제 선거가 30여 일밖에 남지 않아서 내일부터 빠르게 일들을 진전시키려고 합니다.
일단 저희 넷이서 내일 이야기를 해서 앞으로 방향과 계획을 확정 짓고 추진하려고 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