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율전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상가 세탁소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세탁소 직원인 60대 남성이 급하게 대피하는 과정에서 벽에 허리를 부딪치며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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