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수원·용인·이천 등 경기 남동부에 이른바 '반도체 메가시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당 정책위원회는 어제(7일) 이런 내용의 '종합 반도체 강국 생태계 구축' 공약을 내놨습니다.
구체적으로 경기 남동부권을 반도체 특화 지역으로 강화하고, 용인과 광주, 여주 등 동부권은 반도체 연구소 인프라를 확대하겠단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를 찾아 과감한 규제 개혁과 세제 지원을 핵심으로 한 반도체 초강대국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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