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에서 부산 서구·동구 지역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조모 손명순 여사의 별세로 경선 선거 운동을 중단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오늘(8일) 자신의 SNS에 급작스레 비보를 접하고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와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마지막까지 할머니를 잘 배웅해 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국민의힘의 부산 서구·동구 지역 경선에서 곽규택 변호사, 이영풍 전 KBS 기자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구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고, 결과는 손 여사 발인 하루 뒤인 12일 발표됩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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