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비명횡사' 공천으로 위기에 몰리자 가짜뉴스, 괴담 정치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가 어제 경기도 양평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언급한 걸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광우병 괴담, 사드 괴담,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등으로 나라 전체를 뒤흔들며 국민을 속인 게 한두 번이 아니라며, 철 지난 정쟁을 재탕하는 건 유통기한 지난 음식으로 장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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