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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기인, 경기도의원 사퇴...비례대표 출마 거론

2024.03.08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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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대변인인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을 나흘 앞두고 도의원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이 의원은 어제(7일) 도의회 의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준석 당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지역구 출마를 위한 사퇴 시한이 지났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 이바지하기 위해선 비례대표에 출마하는 방법이 있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사전에 상의한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오는 10일까지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서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선거일 90일 전까지, 비례대표 출마자는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합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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