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던 충북 청주 청원 지역구의 5선 변재일 의원이 당 잔류를 결정했습니다.
변 의원은 오늘(8일) 입장문을 내고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과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자신의 결심이 당이 하나가 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변 의원은 지난 1일, 충북 청주 청원 지역구에서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과 15호 영입 인재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의 2인 경선을 결정한 당 전략공관위의 판단에 따라 컷오프됐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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