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월 총선 광주 서구을 후보로 양부남 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확정했습니다.
강민정 중앙당 선거관리위 부위원장은 어제(8일) 양 위원장이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 부시장, 비례대표 김경만 의원과의 3자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산고등검찰청장 출신인 양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법률위원장을 맡아, 이 대표의 사법 대응 전반을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강원 양구 김규호, 전북 남원 제2 임종명, 경남 제15 창원 김진옥 등 3명을 광역의원 지역구 후보로 공천했습니다.
또, 충북 제천마 이정현, 충남 부여가 노승호 등 기초의원 지역구 2곳의 재·보궐 선거 후보도 결정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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