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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리뷰 체험단 하세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활개

2024.03.13 오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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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13일 수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서울신문 기사 함께 보시죠.

라는 제목이 보입니다. 최근 리뷰체험단을 사칭한 신종보이스피싱 수법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른쪽에 자세한 수법이 함께 나와 있습니다. 보이스피싱범은 자신을 고객센터 직원으로소개하면서 신제품이 출시됐는데상품 후기를 작성해주면 물품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거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포인트를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사이트에 가입하거나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빼돌려서소액대출이나 금융사기에 이용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수법처럼 바로 돈을 입금하라고 하거나어색하고 어눌한 어투를 쓰지 않고실제 고객센터 직원처럼친절한 말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젊은 층도 깜빡 속아넘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리뷰체험단 모집은문자메시지로만 알리고 있다면서개인 휴대전화로 전화가 온다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당부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수법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일일이 보이스피싱인 걸 알아채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늘 반복해서 강조하지만확인되지 않은 링크를 누르거나 개인정보를 적는 일은 피해야겠습니다.

다음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지금 사진이 한 장 나와 있는데요. 사진 속 모습처럼 주택가 도로 등에불법 주정차 차량이 늘어선 경우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지거나 좁은 도로의 경우 혹시 부딪히지 않을까조심조심 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주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서신고할 수 있고 문제 차량은 현장 단속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가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신고가 날로 늘고 있고 또 신고를 당한 주민들의 민원까지 덩달아 급증하면서 기초단체들의 부담이 상당히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행안부는 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신고 운영 시간이나 과태료 면제 기준 등을 정할 수 있도록 지침을 다소 완화했습니다. 이후 실제 운영 시간 등을 축소하는 곳들도 생겨났는데요. 주말이나 공휴일을 제외하거나야간, 점심시간을 제외하는 곳들도생겨났습니다. 이에 대해 사실상 자치단체가 불법주정차를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또한 역시 주민신고제가 무력화되지 않도록 운영 시간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동시에 불법 주정차 자체를 줄일 수 있도록주차장 공급 등의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함께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국민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최근 우리 삶 여기저기서 AI가 활용되는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항공업계에도 AI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KLM네덜란드 항공은 최근 기내 음식물쓰레기를 감소시키는 AI 모델을 도입했다고합니다. 이 AI는 과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각 항공편의 클래스별 승객수를 예측하는모델인데요. 높은 정확도를 통해 기내식이 과도하게 실리는 걸 방지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실제 3개월 간 이용을 해본 결과기존에 비해 음식물 쓰레기 양이 63%나 줄었다고 합니다. 한편 에어인디아와 에티하드 항공 등은AI챗봇을 활용해 고객들이 항공편을 편리하게 예약하고 궁금한 점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도록돕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항공기의 유지 보수, 조종사 훈련, 다국어 고객 상담 등에서 AI가 활용되고 있고 국내 기업들도 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AI의 발전으로 환경 오염도 줄이고언어 장벽 등의 이유로 해외여행을 꺼렸던사람들에겐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딸기와 관련한 경향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기사에 그래프가 실려 있는데요. 이걸 보면 딸기의 연간 수출 실적 추이가 나와 있습니다. 작년 기준 딸기 수출액은 7,108만 달러로전년 대비 21% 늘었고요. 신선식품 중에서는 김치 다음으로 수출액이많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동남아 국가들에서 인기가 높은데한국산은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은 걸로 전해집니다. 그야말로 K딸기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사실 K딸기가 만들어진 건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닙니다. 2000년대 초만 해도 시장의 대부분은일본 품종들이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땐 3월에서 5월에 먹는 딸기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해서 '봄의 여왕'이라는 별명도 붙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산 품종에 대한 개발이 시작되면서 대표적으로 '설향 딸기'가 등장했고요.
금실과 죽향 등이 가세하면서 이제는 딸기시장의 98%가 국산 품종들이 차지하게 됐습니다. 일부 수출 품종의 경우는 종자강국이라고할 수 있는 미국에서도 사용료를 받고 있다고 하니, 국산 딸기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가늠해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딸기 가격 역시도 많이 올랐는데,맛있는 국산 딸기를 마음 놓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오름세가 부디 진정되길 바라겠습니다.

3월 13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브리핑이었습니다.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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