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불교 건물에서 불...노인 2명 부상

오늘(15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 남양주 수동면에 있는 불교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70대 여성 한 명이 밖으로 나오다가 넘어져 팔을 다치고, 60대 남성 한 명은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건물은 모두 타버렸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