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집에 있던 4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아파트 주민 2백여 명도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