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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좋은 소식 나온다"...의정갈등 극적 타결설 '솔솔' [Y녹취록]

Y녹취록 2024.03.28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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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아침 의사 출신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이런 말도 했는데요.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인요한 /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KBS 전종철의 전격시사) : 저는 의사로서 공개적으로 이래라저래라 뭐 뭐랄까 월권을 해서 대통령실이나 당을 보고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해 당사자이기도 하고 잘 저는 제가 보내고 싶은 메시지는 우리 한 위원장님이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서 의사들을 만났고 첫 단추를 끼웠고 이제 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곧 좋은 소식이 나올 겁니다.]

◇앵커> 곧 좋은 소식이 나올 겁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보수 진영의 안철수 의원도 의정갈등과 관련해서 개별적으로 목소리를 많이 내고 있거든요. 어떻게 해결해야 될 거라고 보십니까?

◆이종훈>벌써 해결 국면에 들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제가 약속대련이 벌써 시작됐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리고 나서 어떤 일이 있었냐면 한동훈 위원장이 의료계하고 접촉하고 대통령에게 건의를 하고. 그러니까 대통령이 유연하게 대처하라고 지시 내리고. 도로 원위치된 것 같지만 이건 결국 극적 효과를 노린 수라고 저는 생각해요.

대통령은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의료계도 굉장히 강성 단체장 내세워서 절대 양보 못한다. 하지만 여지는 계속 남겨놓고 있거든요. 대한의사협회 쪽에서도 전면 철회하라고 얘기하면서도 우리가 그렇다고 0명을 고집하는 건 아니다, 이렇게 또 얘기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대략 500명 전후 선에서 극적 타결 소식이 머지않은 미래에 들릴 것 같고 그 시점이 언제냐 하는 건데 제가 보기에는 사전투표 직전 그 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앵커> 인요한 위원장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같은 소식을 어디서 들으신 겁니까?

◆이종훈> 아니요, 제가 들은 건 아니고요. 제 추정이 그렇습니다.

◇앵커> 예상치로는 곧 좋은 소식이 나올 것이다...

◆최창렬> 그런데 이 부분을 해결 못 하면 선거를 치르기가 어려워요. 저도 그렇게 될지 안 될지 모르겠어요. 예측이라는 게 제가 항상 말씀드립니다마는 50%의 확률이니까 별로 의미가 없다고 보는 건데. 이걸 계속 밀고 간다? 선거를 어떻게 치릅니까? 뭘로 치러요? 싸움을 하려면 무기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무슨 무기가 있죠? 범죄자연대, 그게 무기가 되나요? 안 되잖아요.

의료대란 이 문제는 어떻게든 타결을 지어야 돼요. 2000명만 가져간다, 그건 절대로 의사단체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거예요. 의사단체도 많이 나눠져 있긴 해요. 대한의협이 전부 대표하는 건 아니기는 합니다마는. 그렇다면 계속 갖고 간다? 그럼 완전히 대패하겠다고 작정하는 거라서... 왜냐하면 인요한 위원장이 좋은 소식 들리겠다고 했는데 뭔가 있으니까 한 얘기 아니겠어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그걸 기대해 봐야 되겠죠.

◇앵커> 환자분들에게 제일 좋은 소식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담 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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