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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13억 원 횡령 의혹 수사

2024.04.02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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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수년간 10억 원 넘는 관리비를 빼돌린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원주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A 씨의 횡령 혐의를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관리사무소로부터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리사무소 자체 조사 결과,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179차례에 걸쳐 아파트 관리비 계좌에서 A 씨와 특정 인물 계좌로 13억900만 원이 이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리사무소 측은 최근 공지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계좌 입출금 내용을 알렸고,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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