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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기 찝찝한데..." 서울지하철, 2029년까지 직물 의자 전면 교체

2024.04.05 오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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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기 찝찝한데..." 서울지하철, 2029년까지 직물 의자 전면 교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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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객실 내 청결 유지를 위해 직물형 의자를 강화 플라스틱 의자로 전면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2일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빈대 관련 민원이 총 66건 접수됐으나, 실제 빈대가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면서도 안심할 수 있는 객실 환경 조성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전동차 좌석 소재별 비율은 △직물형(1,955칸, 54%) △강화 플라스틱(1,044칸, 29%) △스테인리스(613칸, 17%)으로 직물형 의자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직물형 의자 커버지 교체 주기는 약 15년인데, 공사는 우선 교체 시기가 도래한 3호선 340칸 내 의자를 강화 플라스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후 점진적으로 교체를 진행해 2029년까지 1,955칸 직물형 의자를 모두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차량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식물 지참 탑승 자제 및 객실 의자 사용 시 타인을 배려하여 깨끗하게 이용하는 등 빈대 방역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뉴스팀 서미량 기자

YTN digital 서미량 (tjalfi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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