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국민의힘 경기 용인갑 이원모 후보의 가족 반도체 주식 이해충돌 의혹과 서울 동작을 장진영 후보의 아빠 찬스 대출 의혹도 즉시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검찰 독재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금감원이 소관부처가 아님에도 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새마을금고 대출 의혹 조사를 전광석화처럼 진행한 결단력으로 이런 의혹도 신속하게 밝혀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언론에 따르면 이 후보는 가족이 SK하이닉스 주식 21억 원 상당을 보유했다고 재산 신고를 했는데 SK하이닉스 대규모 공장이 들어서는 용인갑에 출마하며 각종 지원 공약을 내세웠다면서 이해충돌이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후보는 김건희 여사 일가도 보유한 양평 공흥리에 2천500평가량 토지를 두고 아버지가 이사로 재직 중인 신용협동조합 등에서 매입 가격의 99%에 달하는 78억 원가량을 대출받았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