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거나 촬영해 공개한 혐의로 선거인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사전투표소에서 비례대표 후보 투표지에 왜 1, 2번이 없느냐며 투표소 관계자들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지역구 후보 투표지를 찢은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지난 5일 사전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후보자 지지자가 모여 있는 SNS 단체 대화방에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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