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 등 막말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는 2030 젊은 유권자들을 향해 순직 해병대원 채 상병을 기억해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9일) 자신의 SNS에, 채 상병 또래 아들이 있는 자신은 사건 이후로 한시도 채 상병을 잊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고귀한 젊은이의 죽음을 헛되게 할 순 없다며 수사무마 지시 의혹이 있는 정부를 심판하고 특검을 거부한 정권을 거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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