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무리 총력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투표장에서 한 표를 행사해 나라를 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범야권이 2백 석을 확보한다면 그야말로 어떤 짓이든 할 거라며,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던 이순신 장군처럼 내일 12시간 동안 투표장에 나가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후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서울 대학로와 을지로, 홍대 일대를 돌며 여당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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