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투표일인 오늘 전북 지역 투표소에서 크고 작은 소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반쯤 전주시 덕진구 한 투표소에서 40대 A 씨가 인터넷 방송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군산시 투표소에서는 50대 B 씨가 20대 자녀의 기표 결과를 확인한 뒤 투표용지를 찢어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밖에 전주 1곳과 정읍 2곳의 투표소에서도 유권자가 자신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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