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가운데, 핵심 당직자들도 연이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질책과 비난까지도 다 제 몫이라며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박정하 당 수석 대변인도 한 전 위원장의 사퇴 직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밖에 당 비대위를 구성했던 박은식, 구자룡, 윤도현 위원 등도 자신이 맡았던 당직을 내려놓았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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