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여당의 총선 참패를 두고, 바닥을 쳤다고 하는데 지하실도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지하실까지 내려가 보지 않았느냐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108석을 주었다는 건 국민이 명줄만 붙여 놓은 거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네 탓 내 탓' 하지 말고 총선 패배는 다 우리 탓이라며, 불난 집에 콩을 줍는 짓을 하지 말고 하나 되어 다시 일어나자며 '자립 자강'을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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