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5시쯤 충남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태안해경은 인근에서 하역 작업 중이던 민간해양구조대 선박과 함께, 바다에 떠 있던 차를 육지로 옮기고 40대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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