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고속도로서 화물차 2대 추돌..."졸음운전이 원인"

어젯밤(16일) 11시쯤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목천나들목 부근에서 부산을 향해 달리던 3.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톤 화물차를 몰던 40대 운전자가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5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택배 일부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차량 통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3.5톤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