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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상수도 사업 비리, 현직 경찰관까지 연루

2024.04.17 오후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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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서 상수도 사업을 특정 업체에 몰아주는 대가로 공무원들이 수억 원을 챙긴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경찰관도 연루돼 조사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강원경찰청 소속 A 경감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5일 강원 평창군청과 상하수도사업소를 비롯해 과거 평창경찰서에서 근무했던 A 경감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고 A 경감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평창 상수도 사업 비리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졌거나 수사 대상에 오른 공무원은 모두 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지낸 4급 공무원 B 씨와 사업소 소속 6급 공무원 C 씨 등 2명은 2018년부터 2년간 37억 원에 달하는 상수도 관련 사업 6건을 수의계약으로 특정 업체에 몰아주고 각각 3억5천만 원과 4천4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B 씨의 후임 공무원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특정 업체에 수의 계약을 밀어주고 수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뇌물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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