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검찰청 술판'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기구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내에서 술판을 벌여 진술 회유를 했다면 검찰이 수사 대상이 되어야 하는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이화영 전 지사가 얘기한 술판 회유 100% 사실로 보여지고 있어요. 진술 회유 조작을 검찰이 한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 이렇게 된다고 보면 공범 모아놓고 술판 벌이면서 회유를 했다고 하면, 국민들은 어떻게 보겠습니까? 이게 나라입니까? 검찰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수원지검 검찰청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거 그러면 어떻게 되냐, 이건 수원지검이 오히려 수사 대상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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