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 가격 상승에 김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조미김 전문업체 '대천김'과 '광천김'은 이달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10% 이상 올렸고,
'성경김'도 다음 달부터 10~20% 판매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대기업인 동원F&B와 CJ제일제당도 김 제품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업계관계자는 김의 재료가 되는 원초의 가격이 3배 넘게 올라 가격 인상을 미룰 수 없다고 인상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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