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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 어머니 빈소 이틀째 정치권 조문 행렬

2024.04.18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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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여사 빈소에 이틀째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18일) 빈소에서 고인을 추모하며 수많은 사람의 희생으로 쌓아왔던 민주주의가 최근 위험에 처했다며 안타깝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고 박종철 열사의 고교·대학 선배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등 다른 야당 지도부도 일제히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희용 수석대변인 등과 오후 늦게 조문할 예정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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