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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에 이주영·주호영 거론...정치권 분위기는?

2024.04.25 오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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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영수회담에서 국무총리 인선이 논의될지도 관심입니다.


여권의 이주영 전 부의장과 주호영 의원이 안팎에서 거론되는데, 총리설에 대한 당사자들과 야권 분위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 22일) : (후임 총리 지명, 언제쯤 하실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후임 총리는 좀 시간이 걸릴 거 같고요.]


[이주영 / 전 국회부의장 : 대국회 관계 총리의 역할을 그전보다 훨씬 더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야가 대화·타협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총리가 촉매제 역할을 잘해야….]

[주호영 / 국민의힘 의원(지난 22일) : (총리 제안은 혹시….) 아이, 금시초문이에요. 전혀 아는 바가 없어요.]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23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 개인적인 생각은 저는 주호영 의원님이 다른 국민의힘 의원보다는 훨씬 소통에 능하다고는 봐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총리 인선에 유일무이한 기준, 절대적 기준 이렇게 보기는 또 어렵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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