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던 지명 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아침 8시 50분쯤 고양시 가좌동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신원 확인 결과 A 씨는 과거 또 다른 교통사고로 인해, 면허가 취소되고 지명수배까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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