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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측근, 자민당 침체에 "정권 교체 일어날 수도"

2024.04.25 오후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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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라 세이지 일본 자민당 간사장 대리는 '비자금 스캔들'과 관련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권 교체가 일어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기하라 간사장 대리는 오늘 도쿄에서 열린 자민당 모임에서 이같이 말하며 위기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달 진행된 일본 현지 언론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자민당 파벌의 비자금 사건 여파로 여전히 퇴진 위기 수준인 20%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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