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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누리꾼들 "아이브가 우리 문화 도둑질했다"...황당 주장 [지금이뉴스]

자막뉴스 2024.04.30 오후 04:13
'해야(HEYA)' 뮤직비디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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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가 공개한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이 "우리 문화를 도둑질했다"면서 분노했습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4일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타이틀곡 '해야(HEYA)'는 무대부터 의상 콘셉트, 뮤직비디오까지 한국 전통 색채를 담았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부채, 노리개, 산수화, 한국 호랑이의 모습이 전통 기법으로 구현됐고, 전통 기법으로 그려진 아이브 멤버들의 그림이 담겼습니다.

그러나 중국 누리꾼들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상서로운 구름, 노리개, 부채 등은 '모두 중국에서 기원한 것'이라면서 "중국 화풍을 베꼈다"고 주장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작가에게도 비난을 퍼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해야(HEYA)' 뮤직비디오의 한국화 그림 작화 총괄 및 컨셉 아트를 담당한 박지은(34) 작가는 YTN에 "민화의 호랑이 모티브와 겸재 정선의 금강전도 등을 적극적으로 참고했다"면서 "나는 대학교에서 배웠던 한국화 전통 기법 그대로 우리나라 장인들이 만든 한지로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이 지엽적으로 트집만 잡는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디지털뉴스팀 최가영 기자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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