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군인권센터 "채 상병 사건, 재검토 때도 외압 의혹"

2024.04.30 오후 09:47
AD
국방부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도 2차 외압이 있었다는 시민단체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8월 14일 김용원 군인권보호관과 통화한 뒤 불과 사흘 만에 재수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이 전 장관이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등 6명을 경찰에 이첩하자는 취지의 국방부 조사본부 보고에 동의했다가 임 전 사단장을 제외한 대대장 2명만 경찰에 넘기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수사 이전인 지난해 7월 30일 이 전 장관이 채 상병 사건의 최초 조사 보고서의 경찰 이첩을 최종 결재까지 하고 하루 만에 결정을 바꾼 것과 양상이 비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이 지난달 국방부 조사본부에 재수사 내용이 담긴 문서 열람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1,28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10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