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태어나 출생신고되지 않은 아동 45명 가운데 12명은 생사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출생 신고 없이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 있는 아동 45명 가운데 유기 아동 12명의 생존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자체와 경찰을 통해 미신고 아동 26명은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부도 영아 시신 유기 사건 1건과 병사 등으로 숨진 5건 등 아동 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유산됐지만 임시신생아번호를 부여한 의료기관 오류 사례도 1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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