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동포들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재외동포 관련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정부는 동포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루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세계 한인 차세대 대회 참석자 간담회'에서 정부의 재외동포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동포들이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과 모국 초청 기회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나라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일구고,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배경엔 동포들의 지원과 성원이 있었다며 감사 인사도 함께 전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