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김혜경 법카 의혹' 제보자 "세금 사익 위해 쓴 것"

2024.05.02 오후 08:41
A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아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제보자인 조명현 씨가 세금을 사익을 위해 쓴 거라며 이 대표 부부를 비판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혜경 씨의 4차 공판을 열고 전 경기도청 비서 조 씨를 증인으로 불렀습니다.

조 씨는 법원 출석에 앞서 기자들에게 국민 세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공무원들을 개인비서처럼 부린 권력자는 국민을 배신한 자라고 말했습니다.

재판에서는 조 씨가 비서로 일할 당시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수행했는지, 김 씨가 민주당 관계자들과 식사한 뒤 법인카드로 밥값을 어떻게 냈는지 등에 관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증인신문이 끝난 뒤 피고인인 김 씨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없이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김 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8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이자 대선 경선을 앞둔 지난 2021년 8월, 수행비서 배 씨를 통해 민주당 관계자 등 6명의 밥값 10만 원가량을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04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58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