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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흉기 피습...비방 콘텐츠 우려 목소리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5.10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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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에서도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죠.


생방송을 하던 50대 유튜버가 평소 갈등 관계에 있었던 다른 유튜버의 흉기에 찔려 결국 숨진 사건이었는데요,

어떤 상황이었는지 함께 보시죠.

피해자 A씨의 어제 아침 유튜브 생방송 화면입니다.

무언가를 이야기하면서 길을 걸어가는 장면인데요,

이렇게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더니 수차례 비명소리가 이어집니다.

누군가의 흉기에 피습을 당한 겁니다.

가해자 B 씨, 평소 A 씨와 유튜브를 통해 서로 비방을 주고받던 인물이었습니다.

비방은 폭행으로 이어졌고, 고소장까지 서로 주고받다가 부산의 법원 근처에서 이러한 참극이 벌어진 겁니다.

유튜버의 죽음으로까지 이어진 이러한 '비방 콘텐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최근 유튜브나 SNS에서의 비방이 이처럼 실제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전문가는 비방 성격의 콘텐츠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배상훈 / 프로파일러 : 이런 형태가 일상화되고 있다는 게 걱정스러운 겁니다. 말하자면 내가 무엇 때문에 저 사람을 공격했는데 나는 정당해. 그러니까 이것을 통해서 수익을 올려줘. 이런 방식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형태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일정 정도의 제재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너도 나도 모방을 하게 되면 감당을 못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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