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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 코로나 직전보다 50% 이상 급증

2024.05.12 오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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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의 금융기관 대출이 코로나 사태 이후 4년여 동안 50% 이상 늘었습니다.

신용평가기관 나이스 평가정보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말 기준 자영업자 335만9천여 명이 금융기관 대출 천112조 7천4백억 원을 안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유행 직전인 2019년 말과 비교해 4년 3개월 사이 대출자가 60%, 대출금액이 51% 늘었습니다.

특히 석 달 이상 연체가 발생한 대출 규모가 15조 6천억여 원에서 두 배로 뛰어 자영업자 대출액 가운데 2.8%가 위태로운 상태가 됐습니다.


이와 함께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최대한 빌려 추가 대출이나 돌려막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이른바 자영업 다중채무자는 172만 7천여 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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