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명품가방' 제공 목사 피의자 조사..."본질은 대통령 권력 사유화"

2024.05.13 오전 10:41
AD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네고 몰래 촬영한 목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목사는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건넨 가방의 직무 관련성은 검찰이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가 대통령의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하고 이원화하고 사유화해 이권에 개입하고 인사청탁하는 것이 자신에게 목격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최 목사를 상대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경위와 목적, 청탁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최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인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3백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하며 몰래 촬영했고, 지난해 말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가 이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8,5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63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