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등이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주계약을 맺고 앞으로 1년 동안 국내 배송을 맡기로 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경쟁입찰을 통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우체국택배를 국내 택배 위탁 회사로 선정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그동안 택배업계 1위인 CJ대한통운과 수의계약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경쟁 입찰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내 통관 업무를 1년 동안 위탁할 업체도 경쟁 입찰을 통해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여러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측은 이러한 국내 업체들과 협력 관계 구축은 한국 시장에 대한 알리익스프레스의 헌신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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