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KBS와 오디션 예능 '더 딴따라' 론칭

사진= KBS

최정상 K팝 프로듀서 박진영이 새로운 예능 '딴따라 오디션'을 이끈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다.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진영은 그동안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걸그룹을 배출했다. 글로벌 엔터사 JYP를 이끈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을 더해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펼친다.

'더 딴따라' 측은 오늘(14일) 오디션 지원자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오디션 지원 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1차 오디션은 영상을 통해 진행된다.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들을 두고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KBS '더 딴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딴따라'는 올 하반기에 방송한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