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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탈리아 최대 만화축제...자리 잡은 'K-웹툰'

자막뉴스 2024.05.17 오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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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와 '옷소매 붉은 끝동' 등 한국 드라마로 제작된 유명 웹툰 작품이 눈길을 끕니다.


한국 만화가가 선보이는 드로잉 쇼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해마다 17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나폴리 국제만화축제에 한국 웹툰과 만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박재광 / 만화 작가 : 유럽 활동을 시작한 게 7~8년 전인데 그때 처음 왔을 때 한국 문화로 보이는 것들이 당시만 해도 좀 적었는데 K-팝, 한국 만화, 웹툰 이런 것들이 점점 인지도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한국관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케이팝 커버댄스 경연도 열려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거웠습니다.

이탈리아 내 한류 열풍을 보여주듯 축제가 열린 사흘 동안 한국관은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김선주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실장 :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10대, 20대 청소년, 청년, 젊은 사람들이 이번에 저희가 가지고 온 웹툰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한복 체험, 그리고 한국 음식, 그다음에 저희가 (준비한) 한국 웹툰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그런 세미나에도 굉장히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는 한국 웹툰.

이탈리아 내 외국 웹툰 점유율은 현재 일본이 가장 높지만,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한류 콘텐츠 원작인 웹툰에 대한 관심도 차츰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실시한 한류 실태 조사에서 이탈리아는 한국 문화콘텐츠 가운데 웹툰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 웹툰이 좋은 이유로 사실적이고 섬세한 그림 묘사와 짜임새 있는 줄거리 등이 꼽혔습니다.

[로베르타 / 이탈리아 나폴리 : 한국 웹툰이 좋은 점은, 그 나라의 문화와 정체성이 잘 담겨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시각적으로도 새로운 예술적 표현이 많아 만족스럽습니다.]

[마르코·줄리아 / 이탈리아 나폴리 : 한국 만화를 웹툰으로 처음 접했어요. 새로 올라온 에피소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전체 시리즈도 언제든 볼 수 있고요.]

한국과 비교해 웹툰 시장이 아직 크게 발달하지 않은 이탈리아는 모바일로 보는 웹툰보다 종이로 된 만화책 소비가 더 익숙한 상황.

하지만, 이번 축제에서 한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의 웹툰 작품들이 대거 소개되면서 이탈리아의 만화 소비 방식도 머지않아 디지털로 전환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클라우디오 꾸르치오 / 나폴리 국제만화축제 주최사 사장 : 신세대들은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로 즐기는 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앞으로 이탈리아에서도 모바일 기기로 스크롤을 위, 아래로 내리며 만화를 읽는 게 일상화될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이탈리아 웹툰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지면 한국 웹툰의 해외 진출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자 | 손종윤
영상편집 | 이정욱
자막뉴스 | 송은혜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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