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앵커]
이준석 대표를 잇는 개혁신당의 새 당 대표로 허은아 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기인 후보를 꺾은 허 신임 대표는 2027년 대선에서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허은아 / 개혁신당 대표 당선인 : 곧장 저는 일을 시작하겠습니다. 일하는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준비한 비단 주머니를 풀어놓는 그런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쉽고 편하고 좋은 길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어도 바른길을 가겠습니다. 그것이 지금껏 우리 개혁신당이 걸어온 길이고, 이준석과 제가 걸어온 길입니다. 그리고 오늘 선출된 개혁신당 2기 지도부가 앞장서서 헤쳐나가야 할 길입니다. 역시 개혁신당은 다르구나. 그런 찬사가 쏟아지는 개혁신당을 만들어내겠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에 개혁신당 돌풍을 일으키겠습니다. 2027년 대통령 선거에는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